본문 바로가기

일본생활3

문득 내 주변엔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오늘 한국에서 일본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일주일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에서 이어지는 소중한 인연들을 대부분 다 만났습니다.그 인연들을 다 만나고, 일본으로 돌아오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정말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하고.. 그도 그럴게 너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여기까지 도달한거니까요.좋은 자양분입니다. 사람이란 서로 영향을 주면서, 영향을 받고, 별 것 아닌 일도 어떤 사람에 의해서 해결 되기도 합니다.어떤 방송인지, 책에서 인지 그런 말을 본 적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을 얻기 전에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라. 저는 아직 제가 좋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어린 시절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결핍이 있었고, 그 결핍은 여전히 저의 성격, 가치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남겼습니다. 그걸.. 2025. 5. 14.
[4월 초~중순의 회고록] 1. 폰을 용량이 크고 , 최신의 기종으로 바꾸는 대신 battery replacement하는 쪽을 택했다. 다만 근래는 바빠서 언제 replacement할지를 고민 중이다.2. 상당히 바쁘게 지내고 있다 4월 일정 , 5월 일정 모두 기리기리(ぎりぎり)하다.3. 일하는 쪽에서 시계도 하도 필요할 거 같아서 다이소에서 기능 아무것도 없고 디지털 시계를 구매했다(330엔)투박한데 아무 특별한 기능도 없이 순전히 시계 본연만의 기능을 하는 면이 멋있고, 작고, 유능하다는게맘에 든다.4. 목표를 위해서 여러가지 것들을 진행하고 있다.5. 엄청난 개인주의 사회인 일본이 마음에 드는 점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점도 있으나. 여러 앞서 일본에 살았던 사람들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수긍하려고 노력 중이다.6.. 2025. 4. 11.
[3월 회고록]3월의 막을 내리며.. 블로그를 운영안한지 두 달하고도 3주 정도 되었는데, 그럼에도 드문드문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꾸준히 뭐 그게 검색 로봇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적어도 수치상으로 저에게 기쁨이 되었다면원효대사 해골물 같아도 감사할 따름이지요.바쁘고 바쁜 3월도 막을 내렸네요. 정작 저는 바쁘게 지낸건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바쁘게 지내고 싶지만.. 저는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두 달하고도 3주 2주 되는 기간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한국쪽 블로그는 전혀 운영하지 않았었는데요.바쁜 와중에 조금씩 다시 운영하려 합니다.저는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것과,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부 독서나 글쓰기와 관련된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성인이 되..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