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me

광명에서 대구로..feat.4개월만...

by SheenaKaze 2024. 6. 15.

일상 포스팅은 오랜만이네요.
2월에 회사에서 한창 일할 때 설 날이 되어서 대구로 내려갔다가 온지 4개월만에 대구로 다시 방문합니다.
서울 서부쪽은 대구나 부산쪽으로 가려면 ktx로 광명역에서 가는게 빠르다죠...
그래서 광명역에 왔습니다. 조금 급하게 생긴 대구 일정이라 아득바득 짐 넣어서 가져왔네요.
부모님께 드릴 짐도 제 집에 많이 쌓여있었고, 또 본가가 리모델링을 해서 얼굴 뵐겸 겸사겸사 대구에 방문했습니다.
(일 안하고 있을 때 가야죠.. 일하면 서울에서 대구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시간 내기가.. 변명일까요..ㅎㅎ)   

오랜만에 오는 광명역.. 뭔가 여행하는 것 같고 설렙니다.
탈때까지시간도많이 남아서 저녁 해결하고자 광명역 나가는 길..

오랜만에 이렇게 광명역 오니까 여행가는 사람, 출장가는 사람도 보이고 설레네요.. 뭔가 다들 들떠있거나, 현생사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캐리어들고 어디 갈 때면 그렇게 설레더라구요. 이유도 없이..  같은 연유로 공항도 엄청 좋아해요.

1번 출구에서 나와서 바라본 전경.. 구름 이쁨.. 운치있습니다.

맘스터치 먹을까하면서 길 잘 모르니 헤매이다가 , 서브웨이 발견해서 서브웨이 가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서브웨이는 야채도 많고 골고루 영양분이 있는 음식인 느낌이 강해서, 요새 좀 챙겨먹으려고 해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제 친구 중에도 서브웨이 증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왜 그렇게 좋아할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알 거 같아요..
원룸사는 자취생에게.. 야채.. 채소는 금값에 엄청 귀한 자주 못먹는 겁니다.. 있을 때 잘..먹읍시다.  

저 신발 신으면 친구들이 욕이란 욕은 다합니다. 더럽다느니 만나면 팬다느니

본가에 제가 안쓰던 모니터를 줘야해서.. 안그래도 캐리어 작은데 불가능은 없다 구기면 들어간다 메타로
해결했습니다. 캐리어 친구 .. 보기 흉하네요.. 

  슬슬 탈 시간되서 왔습니다. 대구에서는 한 일주일? 5일 6일 있다가 올라올 것 같아요. 일 안하고 있을 때 얼굴 볼겸, 집 리모델링 후속작업 도와줄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