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데스크 셋팅을 보여드립니다.
최근에 DDD 컨퍼런스에서 친구가 얻은 모니터를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서브 모니터로 어떨까 도쿄 LIVE CAM이나 서울 LIVE CAM 같은 거를 집에다가 서브 모니터에 연결해서 ,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이 켜지면 해당 서브 모니터에서 라이브 캠이 켜지도록 하면서, 로파이 음악이 나오도록 하는 영상을 틀도록 하는게 로망이었는데, 어느정도 해결된 것 같습니다.
선 정리가 여전히 더럽긴한데..
제 노트북은 레노버 Lenovo LOQ 15ARP9 모델입니다.
사양으로는 hdmi , DP alt Mode(DisplayPort Alternate Mode)를 지원합니다.
외부 출력은 최대 2대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하여 최근에 dp alt mode 가 되기에 , c to hdmi 컨버터를 통해서 컨버터를 꼽고, 거기에 hdmi to mimi hdmi 케이블을 연결해서 서브 모니터를 띄우려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서브 모니터는 계속해서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원인
1. DP alt Mode 를 지원하는 c 단자에 c to hdmi 케이블을 직렬로 꼽은 것이 아닌, 중간에 c to hdmi 컨버터를 통하여, hdmi 케이블을 꽃았기 때문에 서브 모니터에서 송출이 되지않았다.
-> 이를 위해서 쿠팡에서 hdmi to mini hdmi 컨버터 와 , c to hdmi 컨버터를 이중지출했는데.. 의미가 없었습니다.
해결
1. c to hdmi 케이블을 사서, 그 케이블을 메인 모니터에 꼽고, 기존에 메인 모니터가 꼽혀있던 hdmi 노트북 단자에서
hdmi to mini hdmi(서브 모니터 박스 안에 있던 케이블) 을 꽃았습니다.
-> 이렇게 하면 중간에 제가 산 컨버터들이 개입하지 않아서 좀 더 깔끔한 셋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잘 해결되었습니다.
하여튼 제 데스트 셋팅은 이렇습니다.
서브 모니터에서 메인 본체인 노트북까지 길이가 되려면 선이 길어야하고, 깔끔하게 정리할 줄 잘 모르겠군요.
최대한 한답시고 했습니다.
창가 쪽 서브모니터입니다. 최대한 fit 하게 두면 이쁠 것 같아서 최대한 fit하게 둔 다음 뒤쪽에 창문걸림쇠를 두어서,
규격이 어느정도 흔들리지 않도록 한번 해보았습니다. 도쿄 라이브 캠 영상을 틀어놨는데 너무 멋있네요.
제가 설치해둔 조명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영화 감상 하기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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