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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산지 1달하고도 2주가 넘어가는 회고록 1. 히라카타 일본어 자원봉사회에서 첫 달 당일만 이벤트성으로 뵌거지만 우리들 어머니의 연세이신 분이 계셨는데, 정말 주에 3~4일씩 아침에 매일 런닝하시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시는 분을 선생님으로 뵈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2. 다음 주에 그 자원봉사회에서 학생으로 자기소개를 2~3분 준비해야한다. 한 번 준비해보지 뭐3. 여러가지 경험을 하며, 가치관이 매일같이 바뀌고 있다. 4. 뭐든지 정확한 주관으로 정확한 선택을 빠르게 한 것은 좋은 것이다.5. 살이 많이 빠졌다. 2025. 4. 23.
8년만에 오사카성을 방문 8년만에 오사카 성을 방문했습니다.위 사진은 8년 전 2017년 3월 7일 친구와 군대에 입대하기 전 일본 여행이라도 둘이서 가보자그런 심경으로 갔던 여행의 사진입니다.역시 시간이 지나면 추억과 기억은 모두 흐릿하게 사라지나 봅니다.어렴풋한 추억도 결코 추억에 지나지 않는다 저는 그렇게 여전히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오사카성은 큰 특별한 뭐 그런건 없었습니다.다만 예전에 성 근처에 팔던 노점상(아이스크림, 간식거리)는 하나도 안보였어요.다 사라져서 뭐 먹긴 힘들더라구요. 자판기는 있었어요.저도 예전에 비해 여행가는 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크게 의미없다고 판단하는 바그저 그랬습니다. 2025. 4. 17.
[4월 초~중순의 회고록] 1. 폰을 용량이 크고 , 최신의 기종으로 바꾸는 대신 battery replacement하는 쪽을 택했다. 다만 근래는 바빠서 언제 replacement할지를 고민 중이다.2. 상당히 바쁘게 지내고 있다 4월 일정 , 5월 일정 모두 기리기리(ぎりぎり)하다.3. 일하는 쪽에서 시계도 하도 필요할 거 같아서 다이소에서 기능 아무것도 없고 디지털 시계를 구매했다(330엔)투박한데 아무 특별한 기능도 없이 순전히 시계 본연만의 기능을 하는 면이 멋있고, 작고, 유능하다는게맘에 든다.4. 목표를 위해서 여러가지 것들을 진행하고 있다.5. 엄청난 개인주의 사회인 일본이 마음에 드는 점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점도 있으나. 여러 앞서 일본에 살았던 사람들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수긍하려고 노력 중이다.6.. 2025. 4. 11.
[일본에 온지 정확히 한달이 지났다] 2025.4월의 첫째주 회고록 여러 일들이 있었고, 여전히 여러 일들이 매일 발생하고, 매일 지나가고, 매일 겪고 있는 과정입니다. 4월의 길고 긴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이 지나고 주말이 와서 벚꽃이 핀 요도가와 강 근처에서 사진 한 장..1. 단순한 이유로도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름이 잘 보인다던가, 벚꽃이 필 때 앉아있는 분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인다던가, 내가 뭘해도 피해만 안주면 신경 써주지 않는 개인주의 사회) 2. 상기 1의 이유로 행복의 역치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원래도 낮은 편이었지만..) 행복은 진짜 별 거 없다고 느낍니다. 3. 낮 시간을 길게 가져가야할 것 같습니다. (일본은 길거리 가게도 그렇고 뭐든 일찍 문을 닫아요 7시 이후는 어두워요..) 그래서 일찍 일어나서 밝은 오.. 2025. 4. 5.
긴 시간이 흐른 후 모든 건 해피엔딩이길 feat.신디 로퍼-Time After Time 신디 로퍼 .. 정말 전설적인 예전에 활동하시던 팝 가수시죠. "신경질적인 고음"으로 유명하신 분인데 ㅋㅋ....girl just want to have fun라는 노래도 정말 센세이션해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대 때 활동하던 당시에 복장, 스타일 정말 센세이션 하셨었거든요. 요새 플레이리스트가 다시 예전 80s, 90s 노래를 생각보다 많이 듣고있어서, 이 곡이 플레이리스트에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Cyndi Lauper - Time After Time "> Cyndi Lauper - Time After Time Lying in my bed I hear the clock tick, 침대에 누워 시계소리를 들으며 And th.. 2025. 3. 31.
[3월 회고록]3월의 막을 내리며.. 블로그를 운영안한지 두 달하고도 3주 정도 되었는데, 그럼에도 드문드문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꾸준히 뭐 그게 검색 로봇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적어도 수치상으로 저에게 기쁨이 되었다면원효대사 해골물 같아도 감사할 따름이지요.바쁘고 바쁜 3월도 막을 내렸네요. 정작 저는 바쁘게 지낸건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바쁘게 지내고 싶지만.. 저는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두 달하고도 3주 2주 되는 기간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한국쪽 블로그는 전혀 운영하지 않았었는데요.바쁜 와중에 조금씩 다시 운영하려 합니다.저는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것과,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부 독서나 글쓰기와 관련된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성인이 되.. 2025. 3. 31.